공사가 어느덧 후반부에 접어들어 준공까지 얼마 안 남았다. 시간이 어떻게 이렇게 흘렀는지 모르겠다. 처음엔 왜 이렇게 시간이 안가나 했는데 말이다. 준공이 성큼 다가왔다고 생각하니 이전에 내가 잘 했는지 잘 모르겠다. 잘했겠지? 잘하려고 하우빌드랑 계약도 했는데 말이다. 내가 잘 못했더라도 하우빌드가 잘 도와줬다면 공사가 잘 마무리되겠지 생각하니 맘이 한결 더 편하다ㅋㅋㅋㅋ #27 3번째 기성금 청구: 내가 지급하는 마지막 기성금 진행 공정률 진행 공정률 81.5% 공정률이 어느새 80%를 넘겼다. 철근콘크리트 공사와 조적 공사는 100%를 달성했고 내부 마감 덜 된 것과 조경 관련한 공사를 제외하면 공사가 70%는 다 넘긴 상태이다. 공사가 이쯤 진행되었을 때, 세 번째 기성금이 청구가 되었다. 기성 청구서가 날아오니 뭔가 성적표를 받는 느낌이었다. ㅎㅎ 3차 기성 청구 금액 3회 기성 청구 금액은 236,810,000원이다. 왜 이렇게 기성 금액이 크게 나왔는지는 아래 글을 통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