5월 10일~23일까지 어떤 작업을 했는지 쓰려고 한다. 이 때는 날씨가 괜찮아서 공사를 하기 아주 좋았던걸로 기억한다. 골조가 완성되었으니 이제 내부공사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차례이다. 사람이 실내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말이다. 공정율 50%를 넘어가고 있는 이 시점에 어떤 공사가 진행될까? #20 난방을 위해 엑셀 배관 설치하기 바닥 차음재 설치와 경량기포콘크리트 타설 본격적으로 내부 공사에 들어갔다. 3층 바닥에 차음재를 설치를 해줬다. 알게 모르게 발생하는 일상생활의 소음과 층간소음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서이다. 물론 내가 이 나이 먹고 뛰어다닐 일은 없지만 생활소음이 아랫집 입장에서는 꽤 크게 느껴질 것이기 때문이다. 층간소음으로 심한 경우 서로 고소를 하고 칼부림까지 난다고 하니 서로를 위해서 필수적인 공사작업이라고 생각하고 투자를 했다. 내 건물은 2층 일부와 3층이 다가구주택이고 1층과 2층 일부는 사무실이어서 3층에 차음재를 깔았다. 실제 생활하는 사람들을 고려해야